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우 유 씨 미 2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영화는 30년 전에 벌어졌던 라이오넬 슈라이크의 마지막 공연으로 시작된다. 태디어스가 라이오넬의 마지막 마술을 해설하는 동안 딜런 로즈는 아버지에게 가지 말라고 하지만, [[사망 플래그|라이오넬은 딜런을 안심시키며 자신에겐 언제나 대책이 있다고 말한 후, 300초가 흐른 뒤에 보란듯이 강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한다]]. 이윽고 라이오넬이 들어간 금고가 강물로 빠지고, 딜런은 흥분한 표정으로 시간을 잰다. 하지만 라이오넬은 아들에게 장담한 것과는 달리 300초가 흘러도 강에서 나오지 않았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깨달은 딜런은 절규하며 강으로 달려 갔지만, 안전 요원 한 명에게 붙들린 후 놓으라며 울부짖는다. 이후 전작에서 모든 걸 잃고 감옥에서 갇힌 태디어스가 네 기수에게 조심하라며 경고하는 영상 메세지가 잠시 재생된다. 전작의 사건이 벌어진 지 일 년 후, 애틀러스는 뉴욕의 하수구에서 '디 아이'의 단서를 추적하고 있다. 단서를 따라가자 깨어진 거울이 중심에 있고 벽은 유명인의 그림으로 도배된 방이 나왔다. 디 아이의 일원임을 자처하는 목소리에게 애틀러스는 다음 일거리는 대체 언제냐며 불만을 터트리고, 정체불명의 목소리는 곧 일거리가 들어올 것이라며 딜런을 믿으라는 말을 한다. 곧 이어 '포 호스맨'의 근황이 나오며, 이 와중에 능숙한 마술 솜씨로 애틀러스를 당황시키는 룰라가 등장한다.[* 도중에 전작에서 포 호스맨의 멤버였던 헨리는 떠났다고 아주 잠시 언급된다.] 딜런의 연락을 받고 모인 남은 포 호스맨의 눈에 들어온 건 딜런과 새로운 여성 호스맨이라며 깐죽거리는 룰라였다. 당황하는 다른 일원들과 흥분한 룰라를 다독이며 딜런은 새로운 일거리를 설명한다. '옥타'라는 회사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개발했는데, 문제의 스마트폰에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모으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었다. 옥타는 이 개인 정보를 모아 암시장에 내다 팔 계획을 꾸미고 있었고, 포 호스맨의 계획은 신제품의 발표회에 나타나 옥타의 계획을 폭로하는 것이었다. 발표회 당일에는 모든 게 순조롭게 풀리는 듯 했지만, 갑자기 포 호스맨이 부착한 마이크가 꺼지고, 모니터의 영상이 바뀌며, 정체불명의 인물이 발표회 모니터를 장악하는 등의 괴변이 일어난다. 발표회 무대에 서 있던 포 호스맨이 당황하며 도망치고, 정체불명의 인물이 관객들 사이에 숨어 도망치려 하는 잭을 지목한 후에 다른 FBI 요원들과 함께 들어온 딜런을 마지막 호스맨으로 지목한다. 딜런은 체포당하기 직전에 수갑으로 다른 요원들을 모두 묶은 후 도주하고, 나머지 네 명의 호스맨도 계획대로 빌딩의 꼭대기까지 도망친 후 미리 준비한 트럭으로 연결되는 원형 미끄럼틀로 들어가지만... ...정작 포 호스맨이 나온 곳은 [[마카오]]였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며 어리둥절해 하며 주변을 살피자, 메릿의 쌍둥이 형제인 체이스가 그들을 맞이한다. 포 호스맨은 반항할 사이도 없이 체이스의 부하들에게 연행되고, 체이스에게 가는 차 안에서 어떻게 그들을 찾았는지 설명을 듣는다. 사건이 벌어지기 몇 달 전, 체이스가 메릿을 찾아낸 후 피자 배달부로 변장하여 메릿에게 최면을 걸어 정보를 빼낸 것이다. 이윽고 포 호스맨은 체이스를 고용한 흑막이자, 세간에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월터를 마주하게 된다.[* 이 장면에서 래드클리프는 상술한대로 카드를 못 다루는 모습을 보이는데, [[http://www.usatoday.com/story/life/movies/2016/06/09/daniel-radcliffe-disappears-into-now-you-see-me-role/85568230/|인터뷰에 의하면 딱 한 번 실패했던 장면을 영화에 썼다고 한다]]. 제작진이 [[해리 포터|배우의 이미지]]를 고려하면, 마술에 실패하는 장면을 넣는 게 더욱 웃길 것이라 판단했다고 한다.] 또한 월터가 어떻게 포 호스맨을 마카오로 옮겼는지 밝혀진다. 사실 딜런 일당이 준비한 미끄럼틀 바로 옆에 미끄럼틀을 준비하였고, 미끄럼틀 안에는 사용자에게 최면을 걸어 재우는 장치가 설치되었던 것이다. 도망치는 데 급급했던 호스맨은 진짜 미끄럼틀을 미처 보지 못하고 낚인 것이다. 전작에서 포 호스맨이 마술쇼의 제물로 이용하여 세계적으로 망신을 주고 몰락시킨 '트레슬러 보험사'가, 사실 월터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그의 대형 투자처였고, 결국 포 호스맨 때문에 월터는 상당한 금전적 손해를 입었으며, 이제 그들이 배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 후 포 호스맨에게 임무를 준다. 그의 라이벌이 그에게서 앗아간, 전세계의 컴퓨터를 해킹할 수 있는 칩을 훔치는 임무였다. 다른 호스맨은 안 하겠다며 차라리 죽이라고 배짱을 부리지만, 애틀러스만 혼자 임무를 받아들이겠다고 한 후, 다른 호스맨이 반박할 여지도 주지 않고 계약을 성사시킨다. 월터가 소개한 마술용품 상점에서 물품을 준비하던 애틀러스는 독단으로 디 아이와 접촉하여 월터가 원하는 칩을 건네겠다는 밀약을 맺는다. 한편, FBI의 추적에서 도망치던 딜런은 태디어스의 전화를 받고 다른 요원의 신분증을 이용하여 태디어스가 갇힌 감옥으로 간다. 태디어스는 흑막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감옥에서 빼 주면 딜런을 돕겠다고 말하고, 딜런은 태디어스의 제안을 받아들인 후 문서를 위조하여 태디어스를 탈취한 후 함께 마카오로 향한다. 마카오 행 비행기 안에서 태디어스는 슈라이크를 들먹이며 딜런을 도발했지만, 딜런은 과거사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며, 자신의 유일한 관심사는 포 호스맨을 돕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윽고 마카오에 도착한 딜런은 포 호스맨이 들린 마술용품 상점에서 그들의 위치를 파악한 후, 상점에서 슈라이크의 흔적을 발견하고 상점의 주인인 중국인 노파에게 아버지의 유품인 손목시계[* 손목시계 중앙에 'EPACSE'라고 쓰여 있는데 'ESCAPE(탈출)'의 순서를 바꾼 애너그램이다.]를 받는다. 딜런이 아버지에 대한 기억에 정신이 팔린 사이, 태디어스는 '네 차례다' 라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진다. 한편, 포 호스맨은 삼엄한 경계를 뚫고 월터가 원하는 칩을 훔치는 데 성공하고,[* 이 과정에서 트레일러에서 나온 신들린 카드 던지기 묘기가 나온다. 메릿이 특히 손놀림이 서툴렀기에 훈련 기간에 많은 고생을 했고, 거사 당일에도 일을 거의 망칠 뻔했다.] 애틀러스는 디 아이와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홀로 약속 장소로 나간다. 딜런은 디 아이 측의 사람을 기다리던 애틀러스를 만나 일이 틀어진 데에 대하여 사과하지만, 애틀러스가 독단으로 디 아이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고 말다툼을 벌인 후 포 호스맨을 포기한 듯이 떠난다. 딜런이 떠난 직후에 애틀러스에게 월터가 다가온다. 사실 애틀러스가 디 아이의 일원이라고 생각하고 통화했던 건 월터 측의 인물이었던 것이다. 위기의 현장에 뜬금없이 딜런이 난입한 후, 애틀러스를 칩과 함께 대피시킨 후[* 애틀러스를 덮쳐 몸싸움을 하는 척하며 그의 겉옷에 칩을 넣어준다.] 자신은 월터의 부하들을 상대로 분전한다. 착시 현상과 시장의 물품을 이용하여 나름 선전한 딜런이었지만, 갑자기 나타난 체이스에게 정신이 팔린 사이에 뒤통수를 맞고 쓰러진다. 딜런은 어떤 선착장으로 끌려가고, 그를 맞이한 건 전작의 아서 트레슬러였다. 월터는 사실 아서의 수많은 사생아 중 한 명이었다. 아서는 포 호스맨에게 복수도 하고 자식이 원하는 것도 들어 주기 위해 겸사겸사 이번 일을 벌인 것이었다. 딜런이 칩을 내놓길 거부하자, 월터는 사전에 마술용품 상점에서 구입했던 슈라이크의 금고 프로토타입에 딜런을 가둔 후 금고를 물에 빠트린 후 자리를 뜬다. 딜런을 처리한 후 차에 탄 아서는 미리 탑승해 있던 태디어스에게 나머지 일당의 행방을 묻고, 그들을 빨리 찾아내지 못하면 태디어스도 수장시켜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한편, 익사할 위험에 놓인 딜런은 슈라이크의 유언인 "나는 소매 안에 비밀병기가 있다"는 말에 영감을 얻어 손목시계를 조사해 자그마한 핀을 뽑은 후, 금고 안의 자그마한 구멍에 넣어 금고문을 여는 데 성공한다. 이후 월터의 부하들이 마술용품 상점에서 금고를 구입한 후 트럭에 싣는 걸 수상하게 여기고 따라온 애틀러스는 딜런을 구출하고, 딜런은 포 호스맨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적지 한가운데에 놓인 딜런 일당은 마술용품 상점 안에서 대책 회의를 하다가 가지고 있는 칩이 가짜임을 알아채고 의아해하는데, 회의 도중에 상점의 주인인 노파와 그의 손자인 리는 사실 그들이 디 아이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디 아이는 언제나 포 호스맨을 가까이서 지켜 보았고, 그들이 도와 줄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그들이 난관을 뚫고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겠다는 약속에 딜런 일당은 힘을 얻는다. 월터는 문제의 칩을 가지고 있지 않고, 세간에는 죽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세상에 자신의 신변이 드러나는 것을 무엇보다 두려워 한다는 점에 착안한 딜런 일당은 강수를 둔다. 인터넷에 자신들의 다음 공연을 알리는 영상을 올리고, 영상 도중에 새해가 되는 순간에 런던에서 '''죽은 자를 되살리겠다'''고 언급한 것이다. 그것이 자기를 겨냥한 말임을 알아차린 월터는 사색이 되어 자신과 아서의 부하를 총동원하고, 영상을 본 FBI도 딜런 일당을 잡기 위해 런던으로 향한다. 자정이 되기 시작하자 포 호스맨은 런던 각지에서 마술을 부리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하지만, 월터 일당은 큰 그림을 보라는 태디어스의 조언을 받고 목표 지점으로 향하는 메릿에게 체이스를 보낸다. 태디어스는 월터 일당에게 조언을 건넨 후 FBI의 눈앞에 나타나 그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하고, 체포된 직후에 FBI가 딜런 일당을 붙잡기 위해 전부 떠나자 수갑을 풀고 탈출한다. 깐죽거리는 체이스를 만나고 계획이 글렀다는 걸 안 메릿은 나머지 일당에게 신호를 보내고, 연락을 받은 나머지 일당은 각자의 마술을 일찍 그만두고 약속한 장소에 모인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월터의 부하들이 딜런 일당을 덮치고, 딜런 일당은 변변한 저항도 못 하고 전부 붙잡혀 월터의 아지트로 끌려간다. 딜런 일당은 월터의 전용기에 실려 칩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받고 컴퓨터 칩을 건넨다. 칩이 진짜라는 걸 알아낸 월터는 딜런 일당을 비행기 밖으로 던지고 아서와 함께 축배를 들지만, 술의 맛이 이상하다는 걸 알아챈다. 곧이어 술의 색깔이 바뀌고, 비행기의 실내등이 모두 꺼지며, 딜런 일당이 창문에 나타나 밖을 보라며 놀린다. 사실 비행기는 내내 템즈강 한복판에 설치된 작은 착륙장에 놓여져 있었다. 디 아이의 지원 덕에 월터의 일당들은 대부분 포 호스맨 측의 인원으로 교체되어 있었고, 체이스는 포 호스맨을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에 비행기 밖으로 던져 버리자는 대답을 하도록 진즉에 최면에 걸려 있었고,[* 물론 미리 비행기 문 밖의 바닥엔 매트리스가 깔려있었고, 호스맨 전원 무사했다.] 비행기 주변에 거대한 분무기 선풍기를 다량으로 설치하여 비행기가 이륙했다는 착각이 들도록 한 것이다. 곧이어 새해의 종소리와 함께 폭죽이 터지고, 딜런 일당은 트레슬러 부자의 악행을 폭로한다. 현장에 도착한 FBI는 트레슬러 일당을 전부 체포하고, 딜런은 도망치기 전에 새로온 FBI 부장 오스틴에게 기밀이 담긴 USB를 건넨 후 포 호스맨과 함께 도주한다. 얼마 후, 딜런 일당은 디 아이의 영국 지부에 도착한다.[* 지부의 정체는 다름아닌 그 유명한 [[그리니치 천문대]]이다.] 포 호스맨을 뒤로 하고 다른 방에 들어선 딜런을 맞이한 건 태디어스와 슈라이크가 함께 찍은 사진과 태디어스 본인이었다. 사실 태디어스는 디 아이의 일원인 출중한 마술사였고, 태디어스와 슈라이크는 과거에는 절친한 파트너였으며, 슈라이크가 위험한 마술을 하도록 도발했던 건 사실 둘이 짜고친 연극으로, 그의 익사는 태디어스 본인도 의도치 않은 불행한 사고였다. 아버지의 유품이라며 받은 손목시계와 사전에 장치가 되었던 금고의 프로토타입 또한 태디어스의 안배였다. 태디어스는 딜런의 성장을 늘 지켜봤고, 비행기 안에서의 문답으로 딜런이 마침내 복수심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행동하는 걸 보며 그가 성장할만큼 성장했다는 걸 깨닫고 만족했다고 한다. 한편, 포 호스맨은 다른 방에서 자신들이 영화 초반에 털던 옥타 회사의 모형, 설계도 등을 발견하고, 중반에 자신들을 끝없이 수색하여 곤란에 빠트린 수색 요원의 관리자 또한 디 아이의 일원임을 깨닫고 머리가 과부하에 걸렸다는 듯이 머리를 감싼다. 곧 이어 태디어스는 딜런 일당의 면전에서 은퇴를 선언한다. 이어서 초반에 태디어스가 딜런 일당에게 보낸 음성 메시지가 [[수미상관|되풀이 되며 영화는 끝난다.]][* 전작과 영화 초반만 보면 복수심에 불타는 흑막의 메시지로 보이지만, 여기까지 보면 사실은 다른 의미의 흑막이 딜런 일당에게 보내는 격려의 인사말이라는 걸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